[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이가 소원해져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다수의 매체도 "김건모와 장지연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최근이 아닌 오래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이들의 일상이 방송됐고, 13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가수 김건모씨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여성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무고 혐의로 고소된 A씨를 불기소 혐의로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지난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씨를 고소했다.이후 김씨도 A씨를 명예훼손과 무고혐의로 고소했다.경찰은 김씨가 무고라고 주장한 부분에서 특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고 성폭행 혐의 수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가수 김건모(52)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기소의견' 송치를 여러 차례 반려했지만, 경찰이 이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월 25일 김 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김 씨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하자 이를 두 차례 반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서는 사건이 발생한 뒤 상당 시간이 지나 구체적인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된다는 것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와 아내 장지연의 근황이 공개됐다.6일 '우먼센스'는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 인터뷰를 공개했다.손 대표는 지난달 10일 인터뷰를 통해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김건모의 각종 혐의에 대해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라고 강경하게 말했다.김건모 매니저에 따르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건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혐의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기소의견 뜻은 경찰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때 의견을 첨부하여 송치하는 것으로 범죄혐의가 인정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범죄 혐의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불기소의견을 낸다.김건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서울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김건모는 12시간 조사를 마치고 "먼저 국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과 관련 경찰 조사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19일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김건모 사건에 대해 "(김건모는) 지난달 15일 소환했고, 이후 피해자 추가 조사와 다른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건모 추가 소환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후 폭행과 성추행 관련 폭로를 이어가며 점점 수위를 높였다. 처음 이같은 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을 고발한 김상균·김호인 변호사를 맞고소 했다. 또 디스패치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12일 강용석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오후 2시경 강용석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전날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혐의로 고발한 김상균, 김호인 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소인들을 전혀 모르고, 이들이 11개월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얻어 변호사 영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혹은 동영상 조회수를 늘려 광고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용호 전 기자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전 농구 국가댚 선수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김용호는 지난 4일 '가세연'의 '지금 정우성 도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우리 방송이 조금 셌나 보다.주진모 카톡이 공개되면서 장동건 등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다. 고소영도 너무 상처를 받았다.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하고 약에 의지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장동건씨가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 아내 장지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사생활 사진이 공개됐다.4일 '가세연' 측은 '김건모 법적 부인 장지연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용호는 "나는 강연에서 장지연이란 이름을 말한 적 없었다"며 "비공개 강연에서 우리끼리 말한 것이고 그것을 확대 재생산 한 것은 기성 언론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누가 녹음을 해서 가져다준 것인지 황당하다. 이 분(장지연)이 김건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 중앙일보는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김건모 씨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 김건모는 A씨에게 "같은 뱅기 탔오ㅋㅋㅋ"라는 문자를 받았다. 김건모 측은 경찰 조사에서 이 문자와 관련 "먼저 친근감을 표시하는 내용이다. 성폭행 피해자가 가해자가에게 할 만한 행동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또 지난 2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 아내 피아니스트 겸 교수 장지연이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폭로를 예고한 서장훈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3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장지연은 최근 김용호 전 기자를 서울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김 전 기자가 장지연의 사생활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8일 김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연에서 장지연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하고 "그분이 요즘 뉴스에 많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부인 장지연의 사생활 폭로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 상황과 법률 관계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지난 2006년 8월 유흥업소 여직원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세연은 유흥업소 직원 폭행과 성추행 등을 추가로 폭로했고 일부 네티즌은 김건모 파혼, 장지연 이혼 등을 검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가세연 축은 또 지난 18일 김건모 법적 아내 장지연의 사생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결혼 발표 후 계속된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김건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의 성폭행 의혹과 폭행, 성추행 의혹에 이어 후배 여가수 A씨의 성희롱 고백 등 연일 계속된 폭로에 시달리고 있다.법적 아내 장지연도 자신을 김건모에게 소개해준 지인에게 3000만원짜리 에르메스 명품백을 줬다는 의혹이 있었고, '가세연'은 이병헌이 실명까지 언급하며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의 김건모 성폭행에 이어 법적 부부 장지연의 사생활 폭로에 네티즌들도 쓴소리를 내고 있다.'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인싸뉴스' 코너 라이브를 통해 "오늘 아침에 보니 (실시간) 검색어도 그렇고 저희(가세연) 관련한 뉴스가 아주 핫한 것 같다"며 "뉴스를 쫓아가는게 아니라 이제는 뉴스를 만드는 것 같다. 특히 연예뉴스 분야는 우리가 계속 뉴스를 만든다"고 말했다.앞서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건모 후배 여가수 A씨 성희롱 의혹에 대해 음악감독 B씨가 반박했다.김건모와 여가수 A씨의 만남 자리에 동석한 B씨는 2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SNS에 쓴 글을 봤다. 없는 이야기다. 정말 왜 그런 글을 썼는지 안타깝다.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라며 "이후에도 A씨는 김건모 씨와 매니저와 따로 만나서 자전거도 타고 그랬다고 하더라. 술집에 있다가 그 후배 분이 딸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엄청 많이 시킨 걸로 기억을 한다. 건모 형이 아끼고 잘 지내던 후배로 알고 있었다. 그날도 즐겁게 마시고